강용석 의원 "성희롱 발언 사실 아니다"

입력 2010-07-21 00:19 수정 2010-07-21 02: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연합뉴스
한나라당 강용석 의원이 성희론 논란으로 당에서 제명 조치 된 가운데 사실이 아니라고 밝혀 눈길을 끌고 있다.

한나라당은 20일 윤리위원회를 열고 성희롱 논란을 빚은 강용석(초선, 서울 마포을) 의원을 제명키로 했다고 밝혔다.

주성영 한나라당 윤리위 부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강용석 의원은 중앙윤리위 규정 제20조의 3호, 당원으로서 당의 위신을 훼손했을 때에 해당한다"며 "윤리위는 징계의 종류로 제명을 선택해 강용석 의원을 제명 처분키로 했다"고 브리핑을 했다.

하지만 강용석 의원은 "성희롱 논란은 사실이 아니다. 해당 여학생도 보도된 기사가 사실이 아니라고 해명했다"며 "이와 관련해 오보를 낸 언론사 기자를 대상으로 소송을 준비중"이라고 밝혔다.

강용석 의원은 지난 16일 제2회 국회의장배 전국 대학생 토론대회에 참석한 대학생 20여명과의 저녁식사 자리에서 아나운서를 지망하는 한 여학생에게 "다 줄 생각을 해야 하는데 그래도 아나운서를 할 수 있느냐"는 발언으로 성희롱 논란을 빚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교통비 또 오른다?…빠듯한 주머니 채울 절약 팁 정리 [경제한줌]
  • 기본으로 돌아간 삼성전자…'기술-품질' 초격차 영광 찾는다
  • "비트코인 살 걸, 운동할 걸"…올해 가장 많이 한 후회는 [데이터클립]
  • 베일 벗은 선도지구에 주민 희비 갈렸다…추가 분담금·낮은 용적률이 ‘복병’[1기 선도지구]
  • [2024마켓리더대상] 위기 속 ‘투자 나침반’ 역할…다양한 부의 증식 기회 제공
  • 어도어ㆍ빅히트, 쇄신 바람 불까…위기 속 등장한 '신임 대표'들 [이슈크래커]
  • “117년 만에 폭설도 못 막지”…올림픽파크포레온 1.2만 가구 입주장 개막에 '후끈' [르포]
  • 목소리 높이는 소액주주…상법개정안 가속 페달 달까
  • 오늘의 상승종목

  • 11.2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2,854,000
    • +2.52%
    • 이더리움
    • 4,953,000
    • +7.16%
    • 비트코인 캐시
    • 713,500
    • +4.85%
    • 리플
    • 2,046
    • +7.51%
    • 솔라나
    • 331,500
    • +3.98%
    • 에이다
    • 1,408
    • +9.4%
    • 이오스
    • 1,124
    • +3.88%
    • 트론
    • 277
    • +2.97%
    • 스텔라루멘
    • 694
    • +12.48%
    • 비트코인에스브이
    • 93,950
    • +3.58%
    • 체인링크
    • 25,070
    • +4.98%
    • 샌드박스
    • 846
    • +0.1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