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승 출발한 지수선물이 외국인의 공격적인 매도세로 상승폭을 축소하는 보이고 있다.
코스피200지수선물 9월물은 21일 오전 10시20분 현재 전일대비 0.42%, 0.95포인트 오른 227.45를 기록중이다.
지수선물은 미증시가 초반 낙폭을 만회하고 전약후강으로 마감했고 애플의 예상치를 웃도는 깜짝 실적을 발표한 것이 호재로 작용하며 2.45포인트 급등한 228.95로 개장했다.
하지만 장 초반부터 외국인의 4000계약 이상 공격적인 매도세로 상승폭을 축소하는 양상으로 전개되고 있다.
이날 개인은 1494계약, 외국인은 3876계약 순매도를 기록중인 반면 기관은 4986계약 매수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프로그램은 차익거래, 비차익거래 각각 727억원, 164억원 매도우위를 기록해 전체적으로 891억원 순매도를 보이고 있다.
미결제약정은 장 초반 급증세를 보이며 전일대비 7740계약 늘어난 9만7843계약을 기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