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가 2분기 실적 실망감에 하락하고 있다.
KT&G 22일 오전 9시29분 현재 전일대비 900원(1.50%) 내린 5만9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CLSA, 도이치증권, 노무라, 모건스탠리 등 외국계 창구를 통해 매물이 출회되고 있다.
전일 KT&G는 2분기 영업이익이 3551억원 규모로 전년 동기 대비 23.2% 증가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8551억86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4% 감소했다.
한국희 미래에셋증권 애널리스트는 "당분간 의미있는 실적 회복을 기대하기 어렵다"며 "국내 담배 수요 부진이 일시적이라 판단할 만한 근거가 없고 KT&G의 신규 브랜드를 통한 시장 점유율 하락 방어도 매우 제한적일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그는 투자의견 '보유'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6만8000원에서 6만20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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