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번째 인간광우병 환자가 이탈리아에서 발생했다는 소식에 진바이오텍이 급등세다.
22일 오전 9시57분 현재 진바이오텍은 전일대비 140원(5.65%) 오른 2640원에 거래중이다.
올해 42세 여성으로 밝혀진 인간광우병 확진 환자는 현재 병원에 입원중이며 생명이 위독한 상태다. 사상 첫 인간광우병 환자 역시 2002년 이탈리아 시칠리아에서 발생한바 있어 이탈리아에는 인간광우병 주의보가 내려진 상태다.
진바이오텍 주가가 급등하는 이유는 동물성 단백질 원료를 대체할 수 있는 제품 '펩소이젠'을 생산하고 있다. 펩소이젠은 콩을 이용한 식물용 단백질 사료제품이다.
광우병은 초식동물에 동물용 사료를 먹임으로써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따라서 진바이오텍의 펩소이젠이 광우병을 차단할 수 있는 단백질 사료가 될 것으로 시장은 기대하고 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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