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컴, 인수의향서 마감 23일로 연기

입력 2010-07-22 14:26 수정 2010-07-22 15:1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이르면 다음달 10일경, 새주인 윤곽 드러날 듯

한글과컴퓨터가 인수의향서 접수 마감기간을 오는 23일 17시로 연기했다.

2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한컴 매각자문사인 교보증권과 피데스투자자문은 앞서 인수의향서 접수 마감시한을 21일 17시까지 받을 예정이었지만 적정한 우선협상대상자를 찾지 못해 마감시한을 이처럼 이틀 더 연장했다.

또한 매각자문사는 인수의향서 접수 마감 이후 1주일 안에 복수의 우선협상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었으나, 이 역시 한 달가량 연기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한컴의 새 주인은 이르면 다음달 10일께나 윤곽이 나올 전망이다.

이번 인수전에는 매각 가격이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업계에서는 매각금액이 최소 650억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증권가는 한컴의 올해 매출액 540억원, 영업이익 162억원, 순이익 135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림] 이투데이, '2024 CSR 영상공모전'... 27일까지 접수
  • 고프코어? 러닝코어!…Z세대가 선택한 '못생긴 러닝화'의 정체 [솔드아웃]
  • 북한, 추석 연휴에도 오물 풍선 살포
  • 한국프로야구, 출범 후 첫 ‘천만’ 관중 달성
  • 윤석열 대통령 “이산가족, 해결해야 할 가장 시급한 과제”
  • 추석 연휴 극장가 이 영화 어때요 '베테랑2'·'그녀에게' 外[시네마천국]
  • “추석 연휴 잘 보내세요”…명절 노린 스미싱 문자 주의
  • 추석 연휴 무료 개방하는 공공주차장은?…'공유누리' 확인하세요!
  • 오늘의 상승종목

  • 09.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9,785,000
    • -0.89%
    • 이더리움
    • 3,137,000
    • -3.27%
    • 비트코인 캐시
    • 427,100
    • -2.87%
    • 리플
    • 772
    • -3.74%
    • 솔라나
    • 178,100
    • -3.15%
    • 에이다
    • 455
    • -4.21%
    • 이오스
    • 650
    • -2.84%
    • 트론
    • 201
    • +1.52%
    • 스텔라루멘
    • 129
    • -1.53%
    • 비트코인에스브이
    • 63,050
    • -3.45%
    • 체인링크
    • 14,630
    • -3.56%
    • 샌드박스
    • 332
    • -2.6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