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중 가장 더운 시기라는 대서(大暑)인 23일 수도권은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비가 내려 무더위 기세가 한풀 꺾이겠다.
서울의 낮 최고기온은 27도, 인천과 수원도 각각 27도와 30도가 될 전망이며, 낮에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가 내릴 수 있어 야외활동에 유의해야겠다.
강원도ㆍ경상북도 일부 도시에 폭염 경보가 발효되는 등 낮 기온이 33∼34도로 치솟는 무더위가 계속되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22~26도, 낮 최고기온은 27~34도의 분포를 보이겠다.
바다의 물결은 전 해상에서 0.5~2m로 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