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 NET
브라운아이드걸스의 나르샤가 방송에서 망사로 오해할 만한 옷을 입어 논란에 시달리고 있다.
나르샤는 22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엠넷(Mnet) '엠카운트다운' 무대에서 속살이 그대로 비치는 듯한 시스루룩을 입고 등장해 아슬아슬한 무대를 연출했다.
이 의상은 전신이 검은 레이스 망사로 이루어진 파격 스타일로, 몸의 바디라인이 적나라하게 드러나는 것은 물론 망사 사이로 뽀얀 알몸이 드러나는 듯 했다.
방송 후 네티즌들은 "실제 망사는 아니니까 상관없지 않냐"는 입장을 보이는 반면 "의상이 너무 과해 보기가 민망했다" , "성인방송을 보는 듯 했다"는 의견을 보였다.
앞서 나르샤는 '삐리빠빠' 뮤직비디오에서 월계관, 피에 젖은 성녀복 등 특정 종교 코드를 자극적으로 차용, 신성모독을 설정한 게 아니냐는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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