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네스 팰트로 "아들 낳고 산후 우울증 심했다"

입력 2010-07-23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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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네스 팰트로(37)

할리우드 스타 기네스 팰트로(37)가 산후 우울증으로 고통을 겪었다고 토로했다.

데일리메일은 22일(현지시간) 팰트로가 전날 "아들 모세를 낳고 산후 조리하는 동안 인생에서 가장 힘든 시간을 보냈다"고 밝혔다고 보도했다.

팰트로는 지난 2003년 12월 영국 록그룹 콜드플레이의 보컬인 크리스 마틴과 결혼에 골인해 다음해 5월 첫 딸 애플에 이어 2006년 4월에 둘째인 모세를 낳았다.

그는 "모세를 출산하고 행복했지만 애플을 낳은지 23개월만이라 산후 우울증이 심했다"고 말했다.

앞서 팰트로는 4년전 둘째 아이를 낳고 체중조절로 고생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그는 현재 출산 이전의 날씬한 몸매를 유지하고 있다.

팰트로는 최근 뉴욕의 포쉬리조트 햄프톤에서 비키니 차림으로 가족들과 휴가를 즐기며 날씬해진 몸매를 한껏 자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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