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시장이 차익실현 매물로 약세로 마감됐다.
23일 3년 만기 국고채권은 전거래일보다 0.03%p 상승한 3.85%로 거래를 마쳤다. 5년 만기 국고채권는 전거래일보다 0.02%p 오른 4.42%를 기록했다.
통안증권 1년물은 전거래일보다 0.01%p 상승한 3.16%를 보였다. 91일물 CD금리과 91일물 CP금리도 각각 2.63%와 2.81%로 전거래일과 같게 고시됐다.
이날 채권시장은 전일 미국 채권금리의 상승에도 불구하고 외국인들의 지속적인 국채선물 매수에 힘입어 강세를 유지했다. 하지만 장 막판 다음주 예정된 경기지표 발표에 대한 부담이 차익실현 매물로 이어지면서 약세 전환 하는 모습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