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의 2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1.1%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에 따르면 2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은 이코노미스트들이 예상했던 0.6%보다 크게 높아진 1.1%에 이른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영국의 분기 성장률이 1%를 넘어선 것은 1999년 이후 처음으로 영국의 GDP는 금융위기 이후 계속 추락하다 지난해 4분기에 처음으로 0.4% 증가세로 돌아섰다,
이후 지난 1분기에는 0.3% 성장하는데 그쳐 유럽연합 국가들 가운데 회복이 가장 더디다는 평가를 받았다.
통계청은 금융 등 서비스 부문과 건축 부문 등의 활동이 두드러진 것으로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