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항준, 나르샤와 오붓한 데이트 왜?

입력 2010-07-26 0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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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운아이드걸스의 나르샤가 영화감독 장항준이 심야데이트를 즐겼다.

나르샤와 장항준은 25일 방송된 KBS 2TV '밤샘 버라이어티 야행성' 녹화에서 둘만의 오붓한 데이트를 가졌다.

이날 방송 된 '길거리 리서치'에서 장항준은 나르샤하면 생각나는 이미지로 '성인돌'을 지목해 우승을 차지하며 나르샤와 1:1데이트를 즐기게 됐다.

데이트에 앞서 장항준 감독은 가장 좋아하는 걸그룹 멤버로 브라운아이드걸스의 가인을 지목했으며 나르샤 역시 '야행성' 멤버 중 가장 데이트 하기 싫은 멤버로 장항준을 선택해 위태로운 데이트를 예고했다.

하지만 막상 데이트가 시작 되자 장항준과 나르샤는 서로에게 '항'과 '빤'이라는 애칭을 붙여 서로 부르며 오붓한 시간을 보냈다. 또한 나르샤와 장항준은 음료수를 나눠 마시는 등 연인사이에서나 하는 행동을 하며 닭살스런 분위기를 연출했다.

한편 나르샤는 장항준에게 닭살스러운 애교와 시건방춤을 요구하며 장항준을 난해하게 만들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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