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분기 GDP 전년比 7.2% 성장...예상 상회

입력 2010-07-26 08: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제조업 전년동기대비 18% 급증

2분기 실질 국내총생산(GDP)이 전년동기대비 7.2% 증가한 것으로 잠정집계되면서 시장 예상치를 뛰어넘었다.

한국은행이 26일 발표한 ‘2010년 2분기 실질국내총생산(속보)’에 따르면 2분기 실질국내총생산(GDP)은 작년 동기 대비 7.2% 성장했다. 전기대비로는 1.5% 증가했다.

전문가들의 예상치는 전기 대비 1.1%, 전년동기대비 6.7%였다.

생산 측면에선 일반기계, 금속제품, 자동차 등 수출 관련 업종을 중심으로 제조업의 증가폭이 확대된 반면 건설업은 감소세로 전환했다.

제조업은 일반기계, 금속제품, 자동차 등 수출 관련업종이 호조를 보여 전기대비 5.1%, 전년동기대비 18%나 급증했다.

반면 건설업은 주거용 건물 건설을 중심으로 전년동기대비 0.5%, 전기대비 0.8% 감소했다.

서비스업은 금융업, 부동산 및 임대업 등이 부진했으나 도소매, 음식숙박업, 운수 및 보관업 등이 경기 회복과 수출입 물동량 증가로 호조를 보인데 힘입어 전기대비 0.2%, 전년동기대비 3.7% 증가했다.

지출 측면에선 민간소비가 견조한 증가세를 보인 가운데 설비투자와 재화수출이 크게 증가했다.

민간소비는 내구재가 감소했지만 비내구재, 준내구재 및 서비스 등에 대한 지출이 늘어 전기대비 0.8% 늘었다.

설비투자는 반도체 제조용 장비 등 기계류 투자 확대로 전기대비 8.1%(전년동기대비 29%) 급증했으나 건설투자는 주거용 건물건설이 크게 줄고, 토목건설도 부진해 전기대비 3.4% 줄었다.

내수는 민간소비와 설비투자를 중심으로 전기대비 1.4% 증가했다.

교역조건 변화를 반영한 실질국내총소득(GDI)은 전기 대비 0.5%, 작년동기대비 6% 증가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6년 새해맞이 ‘다음채널·지면 구독’ 특별 이벤트
  • 한국 첫 메달은 스노보드 김상겸…오늘(9일)의 주요일정 [2026 동계올림픽]
  • 단독 신용보증기금, 전사 AI 통합 플랫폼 만든다⋯‘금융 AX’ 모델 제시
  • 강남권 매물 늘었는데⋯고위공직자 선택 주목 [고위공직 다주택자 시험대①]
  • [날씨] 월요일 출근길 체감온도 '영하 15도'…강추위 낮부터 풀린다
  • '김건희 집사' 김예성 선고...'삼성전자 특허 유출' 안승호 전 부사장 1심 결론 [이주의 재판]
  • [주간수급리포트] 외국인과 맞붙은 개미…삼전·SK하닉 선택 결과는?
  • 빗썸, 전 종목 거래 수수료 0% 한시 적용…오지급 사고 보상 차원
  • 오늘의 상승종목

  • 02.09 11:08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4,389,000
    • +1.75%
    • 이더리움
    • 3,073,000
    • -0.9%
    • 비트코인 캐시
    • 777,000
    • +0.52%
    • 리플
    • 2,116
    • -0.52%
    • 솔라나
    • 128,300
    • -1.23%
    • 에이다
    • 400
    • -0.74%
    • 트론
    • 413
    • +0.49%
    • 스텔라루멘
    • 238
    • -1.24%
    • 비트코인에스브이
    • 20,670
    • +0.1%
    • 체인링크
    • 12,990
    • -1.74%
    • 샌드박스
    • 129
    • -0.7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