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에너지가 2차전지 등 사업다각화에 따른 하반기 실적개선 기대감에 급등하고 있다.
SK에너지는 26일 오전 9시 7분 현재 전일대비 4000원(3.12%) 오른 13만2000원을 기록하고 있다. CS증권, 골드만삭스 등 외국계 증권사 창구를 중심으로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
SK에너지는 지난 20일부터 기관의 적극적인 '사자'에 힘입어 닷새간 오름세를 이어가며 13.7%나 급등했다.
박대용 현대증권 애널리스트는 "최근 정제마진이 양호한 흐름을 보이는 등 기존 사업이 안정적인 가운데 2차전지 등 신규사업 가치가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다는 점에서 SK에너지에 대한 비중 확대가 유효해 보인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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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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