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지방공기업 재정건전성 강화 TF 발족

입력 2010-07-26 09:4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행정안전부와 기획재정부는 '지방공기업 재무건전성 강화 TF'를 구성하고 지방공기업의 재정 개선 작업에 착수했다고 26일 밝혔다.

두 기관이 지방공기업의 재무 상태가 최근 악화한 데 대해 인식을 같이하고 개선점을 찾기로 한 것이다. 앞서 이명박 대통령은 국무회의에서 지방공기업을 대상으로 재정 진단을 벌이고 필요하면 컨설팅을 제공하라고 지시했다.

TF에는 행안부 차관보와 기재부 재정업무관리관이 공동 팀장을 맡고 행안부와 기재부 공무원, 지방공기업선진화추진위원회와 지방행정연구원 등 민간 전문가 등이 참여한다.

TF는 재정 건전화 대상 공기업을 선정해 경영 상태를 진단하고 경영개선 방안을 제시한다. 또 3월 발표된 지방공기업 선진화 정책의 추진 실태와 이행 상황을 점검하고 공기업들에 민간 전문가의 지원과 컨설팅 등을 제공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플레이브가 방송 못 나온다고?"…때아닌 버추얼 아이돌 논란, 왜? [이슈크래커]
  • '김새론 사망'에 악플러들 비판…"악플 문제, 제도장치 마련해야"[이슈크래커]
  • 금 뜨자 주목받는 은…"아직 저렴한 가격"
  • 단독 ‘백약이 무효’ 작년 상반기 보험사기액 6028억…올해 최대치 경신 전망
  • 상승 재료 소진한 비트코인…9만6000달러 선에서 횡보 [Bit코인]
  • [날씨] 다시 찾아온 '추위'…아침 최저 -8도
  • 트럼프 “러·우 둘다 싸움 멈추길 원해…푸틴과 매우 곧 만날 것”
  • 월세 내기 빠듯한 청년들 위한 ‘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 제도, 신청 자격은? [경제한줌]
  • 오늘의 상승종목

  • 02.1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44,150,000
    • -1.51%
    • 이더리움
    • 4,087,000
    • +1.09%
    • 비트코인 캐시
    • 483,000
    • -2.35%
    • 리플
    • 3,994
    • -2.3%
    • 솔라나
    • 268,400
    • -5.63%
    • 에이다
    • 1,199
    • +3.36%
    • 이오스
    • 946
    • -0.73%
    • 트론
    • 363
    • -0.82%
    • 스텔라루멘
    • 503
    • -3.08%
    • 비트코인에스브이
    • 59,100
    • -1.17%
    • 체인링크
    • 28,570
    • +0.81%
    • 샌드박스
    • 584
    • -1.3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