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프리트가 정부가 2013년부터는 교과서 대신 태블릿PC로 공부하는 디지털 교과서를 전국 초등학교에 보급할 계획에 따른 수혜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자회사 엔스퍼트가 태블릿PC를 만들고 있으며 인스프리트는 태블릿PC로 유일한 3스크린(Screen) 솔루션 기술과 고객이 원하는 특정 정보를 사용자의 디바이스에 전달하는 IP 전송 핵심기술 DCD(Dynamic Contents Delivery) 솔루션을 갖고 있기 때문이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정부는 2013년부터 디지털 교과서를 전국 초등학교에 본격적으로 보급한다는 구상으로, 600억원을 투입해 시범 적용 학교 운영, 콘텐츠 개발, 관련 연구 등을 진행하고 있다.
디지털 교과서는 텍스트 중심의 기존 서책형 교과서와 달리 태블릿PC를 이용해 동영상과 사진, 인터넷 상의 방대한 자료 등을 함께 활용, 이른바 `책없는 학교'를 만든다는 구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