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종합금융증권(대표 유준열)은 8월6일까지 대학교 증권동아리 종합지원제도인 ‘BUS(Boom Up System for University)’ 제7기 증권동아리를 선발한다고 26일 밝혔다.
창의적 인재 양성과 대학생의 경제지식 증진을 위해 개설한 ‘BUS’는 동양종금증권이 대학교 증권동아리를 선정, 지속적인 지원에 나서는 단계별 종합지원 프로그램이다. 제7기 ‘BUS’의 지원대상은 전국 4년제 이상 대학교로 현재 활동 중인 증권동아리이다.
동양종금증권은 자체 심사를 통해 25개 증권동아리를 선정하며 ‘BUS’ 지원 프로그램에 따라 연간 200만원의 동아리 운영비를 지원한다. 또한 연간 4회 실시되는 워크숍과 대학생 투자대회 개최, 수익률 게임대회 우수자 채용기회 등 증권투자와 관련된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에 나선다.
김승철 동양종금증권 마케팅팀 팀장은 “최근 대학생들 사이에서 증권투자에 대한 관심이 점점 커지고 있지만 대학생 개인이나 소그룹을 통한 투자와 지식 습득은 아직까지 한계가 있다”며 “제7기 ‘BUS’를 통해 증권동아리 지원을 비롯, 당사 베스트 애널리스트 등을 통한 부문별 투자교실, 동아리간 연계 프로그램을 강화해 경제와 투자에 관한 지식뿐 아니라 실무경험까지 향상시키는데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원을 원하는 대학교 증권동아리는 오는 8월 6일까지 동양종합금융증권 홈페이지(www.myasset.com)를 통해 등록서류를 확인 후 제출하면 되고, 선정된 동아리는 8월 16일 유선 통보 및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