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이 비철금속 생산량을 제한한다는 소식에 핸디소프트가 상승폭을 확대하고 있다.
26일 오전 11시 15분 현재 핸디소프트는 전거래일대비 5.71%, 40원 오른 740원을 기록중이다.
이날 중국증권보는 중국유색금속산업협회 상푸산(尙福山) 부회장의 말을 인용해 2015년까지 비철금속 10종의 연간 생산량을 총 4100만t 이하로 제한할 방침이라고 보도했다.
유색금속산업협회에 따르면 중국의 구리, 납, 아연, 알루미늄의 연간 소비량은 2015년까지 총 4380만t에 이를 전망이다. 이중 구리는 830만t, 납은 500만t, 아연은 650만t, 알루미늄은 2천400만t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핸디소프트가 개발중인 몽골 구리 광산 광권 전환이 이르면 이달 확정될 전망이다.
핸디소프트 관계자는 지난달 "몽골 나린후덕 구리 광산에 대해 몽골 정부로부터 생산 광권 전환을 위한 심의를 받고 있다"며 "7월 초에 생산 광권으로 전환될 것을 기대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핸디소프트는 지난해 8월 몽골 MKMN사의 지분 40% 취득해 공동경영권을 확보, 1만9269ha(약 6000만평) 규모의 나린후덕 구리 광권에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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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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