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도 선임연구원은 삼성엔지니어링도 급성장 가능성이 높은 기업으로 추천했다.
삼성엔지니어링은 국내는 물론 해외시장도 활발해 기대 이상의 실적을 나타내고 있고 눈부신 성과는 앞으로도 계속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고 분석했다.
합리적인 가격을 기반으로 기본적인 사업구조를 가지고 있고 사업이 계속해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갖춘 것도 삼성엔지니어링의 가장 큰 장점 중 하나라고 설명했다.
박 연구원은 “상반기 강점을 보이던 화공분야가 잘 나가고 있고 철강 담수 수처리 등 비화공 신사업 분야도 눈부신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며 “작년 하반기부터 집중된 수주가 올해나 내년까지 이어지고 새로운 수주 작업도 무난해 보여 건설업계에 가장 유망한 기업으로 떠오르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단기적으로 보면 2분기 1조원에 육박한 실적을 나타냈고 물주 물량도 풍부한 만큼 올해 까지 이어갈 가능성이 높을 것”이라고 예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