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유아 및 아동을 상대로 한 유괴, 성범죄 등 강력범죄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 가운데 학부모가 실시간 SMS서비스로 학생의 출결 상황을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가 출시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제이로고스는 강사가 수업전후 20초 내외의 시간을 활용, 강사의 휴대폰 학생들의 출결상황을 확인해 해당 학부모에게 실시간 전송하는 '학생출결관리 서비스(www.eafterschool.co.kr)'를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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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출결관리 서비스
학생출결관리 서비스는 강사가 휴대폰을 이용 해당 사이트에 접속하면 100원 내외의 저렴한 네트워크비용으로 실시간 출결관리가 가능하다. 이용방법이 간편하고, 10초 내외의 빠른 처리 시간을 자랑하기 때문에 학부모 불안감 감소와 학교 및 강사에 대한 신뢰도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회사측은 기대했다.
제이로고스 이정우 대표는 "학부모들이 일일이 전화를 하거나 찾아가지 않더라도 가정에서 실시간 SMS서비스로 학생들의 출결 상황과 귀가시간 등을 확인 할 수 있어, 강사에 대한 학부모의 신뢰도 향상과 아동 범죄 1차 예방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