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티롤이 코스닥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한국거래소 (이사장 김봉수) 코스닥시장본부는 지난 21일 케이티롤의 상장예비심사 청구서를 접수했다고 26일 밝혔다.
케이티롤은 철강압연롤을 주요제품으로 생산하는 특수 목적용 기계 제조업체다. 지난해 매출액은 260억8100만원, 순이익은 38억8400만원을 기록했다. 자본금은 15억7300만원이며 상장주선인은 대신증권이다. 액면가 500원에 주당예정발행가는 6000원~6800원이다. 공모예정총액은 63억2900만~71억7300만원이다.
올해 중 상장예비심사 청구서를 제출한 법인은 케이티롤을 비롯해 국내기업 47개사, 기업인수목적회사 15개사, 외국기업 3개사 등 총 65개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