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동래경찰서는 25일 출산한 아기를 PC방 변기에 버리고 달아난 혐의(살인미수)로 김모(21.여)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애인이자 군인인 A씨를 헌병대에 인계했다.
경찰은 김씨가 지난 20일 오후 4시53분께 부산 동래구 수안동의 한 PC방 여자 화장실에서 휴가중이던 A씨와 함께 남자 아기를 출산한 뒤 변기에 버리고 달아났다고 밝혔다.
영아는 패혈증 증세를 보였지만 응급처치를 받은 덕분에 다행히 목숨은 건진 것으로 전해졌다.
부산 동래경찰서는 25일 출산한 아기를 PC방 변기에 버리고 달아난 혐의(살인미수)로 김모(21.여)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애인이자 군인인 A씨를 헌병대에 인계했다.
경찰은 김씨가 지난 20일 오후 4시53분께 부산 동래구 수안동의 한 PC방 여자 화장실에서 휴가중이던 A씨와 함께 남자 아기를 출산한 뒤 변기에 버리고 달아났다고 밝혔다.
영아는 패혈증 증세를 보였지만 응급처치를 받은 덕분에 다행히 목숨은 건진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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