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국제물리올림피아드서 11위

입력 2010-07-26 15:2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참가학생 전원 메달 수상

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은 크로아티아 자그레브에서 지난 17일부터 25일까지 개최된 '제41회 국제물리올림피아드에서 한국 대표단이 금메달 1개, 은메달 2개, 동메달 2개 등 대표학생 전원이 메달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80개국에서 370여명의 학생들이 참가했으며 우리나라에서는 윤태림(금ㆍ서울과학고2), 노경주(은ㆍ한성과학고2), 서상민(은ㆍ세종과학고2), 손용현(동ㆍ경기과학고3), 이승훈(동ㆍ경기과학고1) 군 등 5명 전원이 메달을 수상했다.

국제물리올림피아드는 지난 1967년 폴란드 바르샤바에서 동구권 5개국 참가로 첫 대회가 개최된 국제 대회로 매년 각국을 순회하며 개최되고 있다.

이 대회는 여름방학 기간 중 약 10일간에 걸쳐 개최되며 참가선수는 20세 미만의 대학교육을 받지 않은 학생으로 국가별 5명씩 출전한다.

한편 우리나라는 1992년 처음 출전한 이래 꾸준히 종합순위 10위 안팎을 기록하고 있으며 지난해 멕시코 대회에선 종합 2위를 차지한 바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누가 'SNS' 좀 뺏어주세요 [솔드아웃]
  • 홀로 병원가기 힘들다면…서울시 ‘병원 안심동행’ 이용하세요 [경제한줌]
  • 길어지는 숙의, 선고 지연 전망...정국 혼란은 가중
  • “잔디 상태 우려에도 강행”...프로축구연맹의 K리그 개막 ‘무리수’
  • 사탕으론 아쉽다…화이트데이 SNS 인기 디저트는? [그래픽 스토리]
  • 김수현, '미성년 교제 의혹' 결국 입 연다…"명백한 근거로 입장 밝힐 것"
  • MG손보 청산 수순 밟나…124만 계약자 피해 우려 [종합]
  • '상법 개정안' 본회의 통과…경제계 "우려가 현실 됐다"
  • 오늘의 상승종목

  • 03.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9,762,000
    • -2.66%
    • 이더리움
    • 2,755,000
    • -1.33%
    • 비트코인 캐시
    • 486,000
    • -8.13%
    • 리플
    • 3,348
    • +1.27%
    • 솔라나
    • 180,900
    • -2%
    • 에이다
    • 1,042
    • -3.34%
    • 이오스
    • 729
    • -1.22%
    • 트론
    • 332
    • +0.3%
    • 스텔라루멘
    • 403
    • +5.77%
    • 비트코인에스브이
    • 49,470
    • +1.04%
    • 체인링크
    • 19,130
    • -3.29%
    • 샌드박스
    • 399
    • -4.7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