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외시장&프리보드]장외 현대株 약세...현대삼호중공업은 2.47%↓

입력 2010-07-26 16:45 수정 2010-07-26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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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외 주요 종목들은 업종별로 등락이 엇갈렸다.

IT계열주에서는 엘지씨엔에스가 4.07% 상승해 3만2000원대에 진입했다.

반면 삼성SDS는 전거래일보다 3.24% 하락했으며 서울통신기술은 5만원에서 쉬어가는 모습이다.

범현대계열주들은 하락세가 우세했다.

현대삼호중공업은 2.47% 하락하며 6만원대를 벗어났고 현대아산은 전거래일보다 250원 떨어진 9250원을 기록했다.

현대위아(-0.26%)와 현대카드(-3.0%), 현대캐피탈(-0.26%)은 각각 5만8600원, 1만6150원, 3만7900원으로 장을 마쳤다.

반면 현대로지엠은 6900원으로 홀로 3.76% 상승마감했다.

생보사주에서는 미래에셋생명이 4.35% 하락하며 1만1000원대를 가까스로 지켰다.

금융주들은 상승세가 우세했다.

한국증권금융(1만2950원)은 2.37% 상승했으며 리딩투자증권(+2.21%)과 하이투자증권(+0.30%)은 각각 925원, 1665원을 기록했다.

솔로몬투자증권(4500원)과 IBK투자증권(5900원)은 가격변동없이 장을 마쳤다.

SK텔링크(23만원)와 티유미디어(1300원)는 합병소식에 각각 6.98%, 8.33% 상승마감했다.

그밖에 씨티앤티(-0.40%)와 한국디지털위성방송(-0.10%), 덕신하우징(-1.59%), 엘피온(-2.94%)등 장외종목들은 하락마감했다.

프리보드는 상승세로 장을 마감했다.

프리보드 지수는 전일대비 2.95%, 422.02포인트 상승한 1만4724.72포인트, 프리보드 벤처지수는 전일대비 6.17%, 2198.19포인트 상승한 3만7824.12포인트로 마감했다.

거래량은 31만70주, 거래대금은 27억629만9915원을 기록했다.

거래량은 14만2026주를 기록한 프린톤이 거래대금은 1악6594만8450원을 기록한 앤알커뮤니케이션이 가장 많았다.

64개 거래가능 종목 중 21개 종목이 거래됐으며 상승종목과 하락종목은 각각 11개, 7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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