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간서 나토軍 오폭...민간인 45명 사망

입력 2010-07-26 2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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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가니스탄 남부 헬만드주(州)에서 지난주 나토(북대서양조약기구)가 이끄는 국제지원군(ISAF)에 의한 로켓 공격으로 최소 45명의 민간인이 숨졌다고 아프간 정부 대변인이 26일 밝혔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번 사건은 헬만드 산긴(Sangin) 지역에서 23일 발생했으며 숨진 민간인들은 ISAF와 탈레반 반군 사이의 전투를 피해 진흙으로 지어진 가옥에 숨어있다 변을 당했다. 희생자들의 상당수는 여성과 어린이들로 알려졌다.

ISAF 대변인은 25일 이번 사건에 관한 보고를 접했다고 밝히고 현재 조사가 진행중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에 앞서 정부 및 기업의 비윤리적 행위를 고발하는 것을 전문으로 하는 민간 단체인 위키리크스가 헬만드 지역에서 민간인 40명이 로켓 공격을 받아 숨졌다고 폭로했으나 ISAF 측은 관련설을 부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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