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비의 실제 키가 포털사이트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비가 인터넷에 게재한 키는 185cm지만 이정진과 찍은 사진이 공개되며 프로필에 나와 있는 것과 다르다는 의견이 제기되고 있는 것.
사건의 발단은 최근 일본에서 드라마 '도망자' 촬영중인 비가 길거리에서 함께 출연 중인 이정진과 나란히 찍힌 사진이 공개돼 화제가 되고 있는 것이다.
이 사진을 본 일부 누리꾼들은 "포털사이트 프로필 상에서 비의 키는 185cm, 이정진은 183cm이지만 사진에서는 비가 이정진보다 키가 작다"며 비의 '실제 키'에 의혹을 제기했다.
또 한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키가 185cm인 것으로 알려진 이윤석과 비가 나란히 서 있는 사진이 올라왔다. 사진 속에서 비는 이윤석보다 키가 작은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누리꾼들은 "사진의 각도에 따라 다르게 나온 것뿐"이라며 "실제로 봤을 때 180cm가 넘어보였다"는 반응과 "이정진·이윤석보다 확실히 작다"며 "비의 실제 키는 포털에 제기된 185cm와 다를 것이다"는 주장으로 나뉘고 있다.
한편 비·이나영 주연의 드라마 '도망자'는 9월말 KBS 2TV를 통해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