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CM엔진 기반의 통합플랫폼솔루션 ‘와이즈원’의 개발사 아이디에스앤트러스트가 ‘비즈니스 에코시스템’도입에 박차를 가한다.
아이디에스앤트러스트는 최근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IT업계 중 다양한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1차 파트너 체결 21개사와 워크숍을 갖고 8월부터 본격적인 비즈니스 에코시스템 활동에 들어간다고 27일 밝혔다.
또 파트너들과 함께 본격적으로 와이즈원의 영역 확장에 나선다.
비즈니스 에코시스템이란 IT분야에서 특화된 기술을 보유한 리더 기업을 중심으로 협력과 상호보완적인 관계를 통해 고객에게 최고의 기술과 서비스를 제공해 함께 발전해 가는 협력체계를 말한다. 즉, 개별적인 기업의 경쟁이 아닌 특화된 전문 기술을 가진 기업들이 뭉쳐 시너지효과를 낼 수 있도록 활동하는 협력체계다.
아이디에스앤트러스트는 독자 개발한 ECM엔진기반의 통합비즈니스 솔루션 3.1버전에 탑재된 모바일 오피스 메일, 전자결재 및 SNS(Social Networking Service)를 파트너사와 함께 보다 적극적으로 시장에서 확대할 예정이다.
현재환 아이디에스앤트러스트 대표는 “대기업과 외산 소프트웨어 중심의 국내 협업솔루션 시장에서 실력 있는 국산 솔루션회사와 역량 있는 파트너사가 함께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성장하는 사례를 만들어 나가자”면서 “앞으로 다양한 마케팅 활동과 공격적인 영업으로 새로운 고객층을 확보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