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ㆍ달러 환율 1180원대로 급락...한 달여만에 최저

입력 2010-07-27 15:2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원ㆍ달러 환율이 1180원대로 급락하며 한 달여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27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화에 대한 원화 환율은 전일보다 9.6원 떨어진 1181.5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이날 환율은 전날보다 4.1원 내린 1187원으로 거래를 시작했다. 뉴욕 증시가 낙관적인 기업실적 전망과 주택지표 호전에 사흘째 상승했고, 유로화가 스트레스 테스트 결과에 대한 안도감에 강세를 보였기 때문이다.

이후 환율은 시간이 흐를수록 좀처럼 회복하지 못했다.

코스피 지수의 혼조 양상에도 불구하고 외국인 투자자들이 대량 매수가 이어지면서 저점이 낮아졌다.

달러 선물 시장에서 외국인투자자들이 순매수를 기록했지만 달러 선물은 전일보다 6.3원 하락한 1183.7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지난 달 6월21일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금상추에 배추·무까지…식품업계, 널뛰는 가격에 불확실성 고조 [식탁 지배하는 이상기후]
  • 단독 한달 된 '실손24' 60만 명 가입…앱 청구 고작 0.3% 불과
  • 도쿄돔 대참사…대만, 일본 꺾고 '프리미어12' 우승
  • "결혼 두고 이견" 정우성ㆍ문가비 보도, 묘한 입장차
  • ‘특허증서’ 빼곡한 글로벌 1위 BYD 본사…자사 배터리로 ‘가격 경쟁력’ 확보
  • [식물 방통위] 정쟁 속 수년째 멈춤…여야 합의제 부처의 한계
  • 이재명 오늘 '위증교사' 선고...'고의성' 여부 따라 사법리스크 최고조
  • 성장률 적신호 속 '추경 해프닝'…건전재정 기조 흔들?
  • 오늘의 상승종목

  • 11.25 10:19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654,000
    • -1.58%
    • 이더리움
    • 4,596,000
    • -3.45%
    • 비트코인 캐시
    • 693,500
    • -3.95%
    • 리플
    • 1,905
    • -7.25%
    • 솔라나
    • 343,100
    • -4.8%
    • 에이다
    • 1,361
    • -8.78%
    • 이오스
    • 1,120
    • +3.8%
    • 트론
    • 287
    • -4.01%
    • 스텔라루멘
    • 700
    • -0.71%
    • 비트코인에스브이
    • 93,500
    • -5.17%
    • 체인링크
    • 24,220
    • -2.77%
    • 샌드박스
    • 1,016
    • +63.3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