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수, 하이닉스 중국 우시 공장 전격 방문

입력 2010-07-28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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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닉스반도체 권오철 대표이사의 우시공장에 대한 소개를 김문수 경기도지사 일행이 경청하고 있다. (왼쪽부터) 이재우 하이닉스 우시 법인장, 김정기 상해 총영사, 김문수 경기도지사, 권오철 하이닉스 대표이사.(하이닉스)
하이닉스반도체는 김문수 경기도지사가 27일 중국 우시 공장을 방문해 첨단 반도체 기술 및 시설 현황을 둘러보고 격려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경기도가 중국 투자 유치 활동을 위해 상하이에서 투자 설명회를 개최한 후에 이루어진 것으로 김문수 지사 일행은 하이닉스 권오철 대표이사의 설명을 들으며 최첨단 300mm 생산라인 등을 시찰했다.

시설 견학이 끝난 후에는 공장에서 오찬을 하며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김문수 지사는 세계 경제대국으로 급성장하고 있는 중국에서 최고 메모리반도체 회사로 성장한 하이닉스의 성공 사례에 특히 큰 관심을 보였다.

한편 이번 김문수 지사의 방문을 환영하기 위해 쉬지에 우시 부시장 및 우시 정부 관계자들도 참석했다.

하이닉스의 권오철 대표이사는 “본사가 이천에 위치한 하이닉스는 경기도의 아낌없는 지원 덕분에 더욱 성장하고 있다”면서 “중국에서도 성공적인 외자기업으로서 선도적 기술우위를 지속하고 더욱 발전해 국내외 사업장 모두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김문수 지사 일행의 중국 우시 공장 방문에 환영의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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