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미·바니, '악녀일기' 출연 이후 최근 근황 공개

입력 2010-07-29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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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녀일기'가 낳은 스타 에이미와 바니가 오랜만에 '악녀일기'에 출연해 그동안의 활동과 최근 근황을 공개했다.

28일 밤 첫 방송된 '악녀일기 시즌7'에서는 두 사람이 셀프카메라로 찍은 특별 영상을 공개했다.

'악녀일기' 출연당시 솔직한 발언과 돌발 행동으로 이슈를 몰고 다녔던 에이미는 100억 원대의 매출을 자랑하는 쇼핑몰 CEO가 돼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영상 속에서 에이미는 자신이 운영하는 회사 사무실에 들러 직원들을 다독이고 직접 피팅모델로 나서며 사진촬영에도 임하는 등 예전처럼 적극적이고 활발한 모습을 보여줬다.

에이미는 '악녀일기 이후 바뀐 점이 있냐'는 제작진의 질문에 "옛날에는 지각하고 만약에 마음에 안 들면 소리치기도 하고 그냥 전화도 안 받고 그랬지만 이제는 약속이 무엇인가, 피해를 끼치는 것이 무엇인가, 배려할 수 있는 사람이 된 것 같다"고 말했다.

또 다른 '악녀' 바니는 MBC 시트콤 '볼수록 애교만점' 촬영현장에서 "요즘 (시트콤에선) 카메라 보면 욕먹는다. 그런데 여기서는 나도 모르게 (카메라에) 눈을 맞추게 된다"며 오랜만에 만난 '악녀일기'를 반갑게 맞이했다.

한편 지난 2007년 '시즌1'을 시작한 이래로 젊은 여성들의 워너비 아이콘이 된 '악녀일기'는 이번 '시즌7'에서는 서바이벌 시스템을 도입해 5명의 예선통과자 중 시청자들의 투표에 의해 최종출연자를 선정한다. 방송시간은 매주 수요일 밤 12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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