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 서비스, 日 언론서도 주목

입력 2010-07-29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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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산케이신문 아시아나 인기 비결, 유교정신 집중 조명

▲지난 5월 20일 독일 함부르크에서 열린 2010 스카이트랙스 세계항공대상 수상식에서 윤영두 아시아나항공 사장(좌측 두번째)이 '올해의 항공사' 상을 수상한 후 에드워드 플레이스테드 스카이트랙스 CEO(좌측 세번째)및 아시아나 승무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최근 스카이트랙스 '올해의 항공사' 등 여러 상을 수상한 아시아나항공에 대해 일본 언론이 주목하고 있다.

아시아나항공은 29일 일본 산케이신문이 25일자로 '아시아나항공의 인기 1위, 그 비결은 유교정신'이란 제목의 기사로 집중 조명했다고 밝혔다.

산케이 신문은 아시아나가 올 5월 스카이트랙스 '올해의 항공사' 상은 물론, 스카이트랙스 '5성 항공사' 선정 및 2009년 ATW '올해의 항공사'상 수상을 언급하면서 타항공사의 부러움을 사는 세계적인 항공사로 발돋움했다고 극찬했다.

산케이 신문은 수상이유에 대해 경쟁사와 달리 '최고의 안전과 서비스를 통한 고객만족'이란 경영이념아래 차별화되고 섬세한 서비스에 주력한 점을 들었으며, 특히 임원과 전사원이 하나가 되어 '최고의 서비스로 최고의 항공사가 된다'라는 목표를 지향해 온 점을 그 이유로 들었다.

또한 수상의 이유로써 아시아나가 승무원을 까다롭게 고르는 것도 비중있게 다뤘다고 아시아나 측은 전했다.

이 신문은 "응모자 200~300명당 합격자 1명인데, 합격한 후에도 4주간의 신입연수를 받아 최종 심사에 통하지 않으면 캐빈승무원이 될 수 없다"며 "외국어를 비롯해 음악이나 회화, 메이크업, 소믈리에, 조리사 등 특기를 가진 사람을 적극적으로 채용하여 타사와 다른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점도 아시아나의 서비스가 우수한 이유"라고 밝혔다.

특히 이 신문은 윤영두 아시아나항공 사장의 지난 5월 미국 글로벌 트래블러지와의 인터뷰를 인용해 "아시아나의 인기 1위 비결은 예로부터 유교 사상의 영향으로 예의를 중시하고, 상대방을 존중하며, 고객을 최선을 다해 모시는 것이 한국인의 특징인데 이렇게 한국인의 삶 전반에 깊이 뿌리 내려있는 유교문화가 아시아나의 서비스 정신에 그대로 스며들어 있다"라고 밝혀 그 비결이 '유교적 접대'에 있다고 암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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