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항공사 지연.결항률도 인터넷에 공개한다

입력 2010-07-29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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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해양부는 우리나라에 취항중인 외국항공사에 대한 지연률, 결항률 등 다양한 안전정보를 최신자료로 업데이트하여 홈페이지에 공개중이라고 29일 밝혔다.

국토부는 항공사고를 일으킨 적이 있거나, 미국 안전평가(IASA) 결과 2등급 판정국가(미국내 취항 제한), 유럽이 발표한 블랙리스트 항공사 명단(유럽내 취항제한), 국제민간항공기구(ICAO)가 각국 정부를 대상으로 실시한 종합항공안전평가(USOAP) 결과를 홈페이지(http://aviation.mltm.go.kr)를 통해 상시 공개하고 있다.

국토부는 또 공개범위를 기존의 사망사고 현황, 해외 평가결과 뿐만 아니라 항공사별 항공기 정비사유로 인한 1시간 이상 지연 및 결항률 정보도 추가로 공개한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한편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제주항공, 진에어, 에어부산, 이스타항공 등 우리나라 소속 6개 항공사의 경우 지연결항율은 항공사별 최저 0.04%에서 최고 0.18%로 양호한 수준이다. 최근 10년간 무사망사고 기록을 유지하고 있다.

실제로 올 상반기 정비사유로 인한 지연결항율(1시간 이상)의 경우 대한항공 0.08%, 아시아나 0.17%, 제주항공 0.17%, 진에어 0.04%, 에어부산 0.10%, 이스타 0.18%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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