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유튜브)
한국 U-20(20세 이하) 여자 대표팀이 독일에서 펼쳐진 월드컵에서 아쉽게 결승진출에 실패한 가운데 지소연(사진)의 골이 화제다.
대표팀은 29일(한국시간) 독일 보훔에서 펼쳐진 이번 대회 4강전에서 독일에 1-5로 대패했다.
하지만 지소연은 후반 19분 상대 수비수 두 명을 제친 뒤 절묘한 킥으로 만회골을 터뜨려 대표팀의 자존심을 세웠다.
이번 대회에서 7골로 득점 선두 포프(9골)을 뒤쫓고 있는 지소연은 남은 3·4위전을 통해 득점왕을 노릴 계획이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