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나체 합성 사진 유포자 위해 탄원서 제출

입력 2010-07-30 08:4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도미노피자

걸그룹 소녀시대가 자신들의 나체 합성 사진을 유포한 네티즌들에 대해 선처를 부탁해 눈길을 끌고 있다.

수원지검 형사3부는 지난 29일 소녀시대 멤버들의 얼굴과 다른 여성들의 나체 사진을 합성해 인터넷에 유포한 혐의를 받고 있는 A(18)군 등 92명에 대해 '공소권 없음'이라는 판결을 내렸다.

이 같은 판결은 소녀시대가 그들의 나체 합성 사진을 인터넷에 유포한 92명의 네티즌들을 위해 선처를 부탁하는 탄원서를 제출했기 때문.

검찰은 92명의 네티즌 가운데 75명이 미성년자인 점과 나머지 사람들도 초범인 점 등까지 감안해 처벌을 받지 않게 됐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5월 소녀시대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멤버들의 합성 사진이 돌고 있다"며 경기도 용인경찰서에 고소장을 제출한 바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1일부터 달라지는 청약통장…월 납입인정액 상향, 나에게 유리할까? [이슈크래커]
  • "한국엔 안 들어온다고?"…Z세대가 해외서 사오는 화장품의 정체 [솔드아웃]
  • 전남 ‘폐교’ 844곳 가장 많아...서울도 예외 아냐 [문 닫는 학교 4000곳 육박]
  • 금리 인하에 저축 보험 '눈길'…美 대선에 달러 보험 뜬다
  • "성냥갑은 매력 없다"…정비사업 디자인·설계 차별화 박차 [평범한 건 NO, 특화설계 경쟁①]
  • 단독 '부정‧부패' 의혹 장애인아이스하키협회, 상위기관 중징계 처분 뭉갰다
  • "영웅 귀환은 빛났다"…페이커의 T1, '롤드컵' 통산 5회 우승 영광
  • 단독 “북한군 1차 전멸, 우크라이나 아닌 러시아 포격 탓”
  • 오늘의 상승종목

  • 11.04 09:37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5,138,000
    • -1.97%
    • 이더리움
    • 3,399,000
    • -2.64%
    • 비트코인 캐시
    • 468,700
    • -5.35%
    • 리플
    • 698
    • -2.51%
    • 솔라나
    • 224,300
    • -3.57%
    • 에이다
    • 462
    • -4.74%
    • 이오스
    • 577
    • -3.67%
    • 트론
    • 230
    • -0.86%
    • 스텔라루멘
    • 126
    • -2.33%
    • 비트코인에스브이
    • 64,750
    • -5.41%
    • 체인링크
    • 14,850
    • -5.35%
    • 샌드박스
    • 321
    • -4.7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