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동근이 김태희와 키스신을 찍어 화제다.
김태희는 최근 양동근과 영화 '그랑프리'에서 연인 호흡을 맞췄다. 그는 MBC '섹션TV 연예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양동근과 사탕키스에 못지 않은 키스를 했다. 이름도 붙였다"고 밝혔다.
또 양동근에게 '이후 작품에서는 어떤 여배우와 함께 하고싶은지' 묻자 불쑥 끼어들어 "이미 나와 (키스를) 하면서 여배우 미모에는 정점을 찍어 이제 마음에 차는 사람이 없을 것"이라고 말해 양동근을 당황케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김태희의 솔직담백한 모습이 매력"이라며 칭찬했다.
김태희는 최근 군입대한 이완의 김태희 면회 발언에 대해서는 "금시초문"이라며 시치미를 떼기도 했다.
한편 이 방송은 30일 오후 9시 55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