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FX] 美 GDP 성장둔화.. 달러, 엔에 3개월래 최저

입력 2010-07-31 07:0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달러화가 엔화에 대해 3개월만에 최저로 밀렸다. 미국의 2분기 경제성장률 둔화에 대표적 안전자산인 엔화 매수세가 강화됐다.

뉴욕외환시장에서 30일(현지시간) 달러ㆍ엔 환율은 달러당 86.41달러로 하락했다.

달러ㆍ엔은 장중 달러당 85.95엔까지 추락하며 지난해 11월30일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하기도 했다.

미국의 지난 2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예상보다 둔화된 것으로 나타나자 안전자산 선호현상이 강화되며 엔이 강세를 보였다.

미 상무부는 2분기 경제성장률이 2.4%로 지난해 3분기 이후 가장 낮은 수준으로 떨어졌다고 발표했다.

이는 시장 전망치 2.6% 증가를 밑도는데다 지난 1분기 성장률이 당초 2.7%에서 3.7%로 상향조정되면서 성장 감소폭은 더욱 커졌다.

성장률은 지난해 3분기에 플러스로 전환해 1.6%를 기록한 이후 4분기 5.0%로 치솟았다가 올해 1분기 3.7%, 2분기 2.4% 등으로 뚜렷하게 둔화되고 있다.

엔화는 유로화에 화해서도 강세를 나타냈다. 유로ㆍ엔 환율은 유로당 112.64엔으로 내렸다.

유로ㆍ엔은 장중 유로당 112.03엔까지 떨어지며 지난 23일 이후 최저를 나타내기도 했다.

유로ㆍ달러 환율은 유로당 1.3034달러로 하락했다.

뉴욕 소개 노무라홀딩스의 젠스 노드빅 통화연구 부문 이사는 "달러 가치가 이달 들어 급격하게 하락하고 있다"면서 "달러 가치 회복을 위해서는 미 연방준비제도(Fed)의 행동에 나서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6년 새해맞이 ‘다음채널·지면 구독’ 특별 이벤트
  • 단독 소상공인 'AX' ⋯이재명 정부 첫 '민관 협력 첫 AI 모델' 된다
  • “등록금 벌고, 출근길엔 주식창”…‘꿈의 오천피’ 너도나도 ‘주식 러시’ [전국민 주식열풍]
  • 주담대 속 숨은 비용…은행 ‘지정 법무사’ 관행 논란
  • "설 연휴엔 주가 떨어진다"는 착각⋯25년 성적표 보니 ‘기우’였다
  • 최가온·이채운 결선행…오늘(12일)의 경기 일정 [2026 동계올림픽]
  • ‘차액가맹금 소송’, 올해 업계 ‘최대 화두·시장 재편’ 도화선 된다[피자헛發 위기의 K프랜차이즈]
  • '나솔 30기' 영수, 인기남의 고독정식⋯영자는 영식 선택 "대화 후 애매해져"
  • 오늘의 상승종목

  • 02.12 10:22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9,722,000
    • -2.57%
    • 이더리움
    • 2,899,000
    • -3.21%
    • 비트코인 캐시
    • 764,000
    • -1.99%
    • 리플
    • 2,037
    • -2.35%
    • 솔라나
    • 118,200
    • -4.29%
    • 에이다
    • 380
    • -2.31%
    • 트론
    • 412
    • +0%
    • 스텔라루멘
    • 230
    • -2.1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0,950
    • +0.53%
    • 체인링크
    • 12,400
    • -1.98%
    • 샌드박스
    • 124
    • -0.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