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뉴시스
잉글랜드 축구전문 매체인 '토크스포트'는 31일(이하 한국시각) 홈페이지를 통해 로이 호지슨 리버풀 감독이 다음 주 안으로 박주영과 제르비노(코트디부아르) 영입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이 언론은 호지슨 감독은 전력 강화를 위해 월드컵에서 주목받은 박주영과 제르비뉴과 계속 접촉을 시도했으며 박주영은 600만 파운드(한화 109억원), 제르비노는 박주영의 2배 정도를 내면 데려올 수 있다는 것이다.
아울러 "박주영 역시 소속팀 AS모나코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 가고 싶다는 뜻을 전달했다"며 "호지슨 감독은 6일 열리는 유로파 리그 예선 라보트니츠키(마케도니아)전 때문에 모든 협상을 잠시 중지한 상태"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