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에서 후원하고 있는 대학생 독도 홍보단체인 '독도 레이서'가 323일간의 해외홍보활동을 무사히 마치고 2일 서울메트로 미술관에서 민주당 안규백 국회의원과 농협중앙회 배판규 상무 등이 참석한 가운데 활동 보고회를 가졌다.
농협은 독도 레이서의 해외홍보 활동에 독도지킴이 카드 이용금액의 일부를 적립해 2회에 걸쳐 6000만원을 후원했다.
또한 2008년과 2010년에는 각각 3억원씩 모두 6억원의 독도수호성금을 경상북도에 전달했으며, 최근 울릉도를 방문해 독도수호성금으로 5000만원(행복한 대한민국 카드 이용금액의 0.1%를 기금으로 적립)을 추가 지원하는 등 한결같은 독도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아울러 작년 3월 개점한 '사이버농협 독도'를 통해 든든한 독도 지킴이 역할을 하고 있으며 독도가 우리땅, 우리 영토임을 알리기 위해 광복절에 맞춰 사이트 개편과 함께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 중에 있다.
이에 앞서 7월초 '독도농협 트위터'를 개설해 넷북 등 푸짐한 경품을 드리는 이벤트를 진행 중에 있으며 현재 1550여명의 팔로워가 참여하고 있다.
독도 사랑을 실천하고 싶은 고객은 사이버농협 독도(http://dokdo.nonghyup.com)와 독도농협 트위터(http://twitter.com/dokdononghyup)에 접속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