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년만에 별들의 귀환 "무지 반갑네"

입력 2010-08-02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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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성, 하지원, 신민아등 안방극장 컴백

▲사진=뉴시스

연예계 큰 별들이 안방극장으로 돌아온다. 배우 정우성과 하지원, 신민아가 각각 짧게는 3년부터 길게는 15년 만에 브라운관으로 복귀한다. 그동안 영화와 CF등에서만 볼 수 있었던 배우들이 드라마에서 어떤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지 팬들의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정우성은 우리나라 첫 첩보 드라마로 인기를 모았던 '아이리스'의 후속편 '아테나; 전쟁의 여신(이하 아테나)'을 통해 '아스팔트 사나이' 이후 15년 만에 드라마로 복귀한다.

이정우는 자상한 외모에 강인함을 가지고 있는 인물로 뛰어난 액션을 선보이는 캐릭터다. 제작진 측은 "캐릭터와의 적합성을 고려하고, 화려한 액션신을 소화해낼 수 있는 배우를 물색한 결과 정우성이 가장 잘 맞는다는 결론을 내렸다"고 캐스팅 배경을 설명했다.

200억 원 상당의 제작비가 투입되는'아테나'는 정우성 외에도 차승원, 수애, 이지아, 이보영, 슈퍼주니어 최시원 등 화려한 캐스팅으로 화제가 되고 있다.

하지원은 KBS 2TV 드라마 '황진이' 이후 4년여 만에 SBS 새주말드라마 '시크릿가든'으로 시청자들을 찾는다. 극 중 하지원은 스턴트우먼 길라임 역을 맡아 장혁과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드라마 '시크릿가든'의 제작 관계자는 "하지원이 맡은 길라임 역은 빼어난 외모에도 불구하고 액션배우를 하는 털털한 성격의 인물로 평소 하지원의 이미지와 딱 맞아떨어진다"고 설명했다.

한편 9월말 방송 예정인 '시크릿가든'은 '온에어', '파리의 연인' 등을 연출한 스타콤비 신우철 PD와 김은숙 작가가 다시 한 번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하지원, 장혁을 비롯해 윤상현, 김사랑 등이 출연한다.

마지막으로 탤런트 신민아는 3년 만의 드라마 복귀작으로 드라마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를 선택했다. 오는 8월 첫 방송될 예정인 SBS 새 수목 드라마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는 이승기의 차기작으로 알려지면서 화제를 모은데 이어 신민아가 여주인공으로 확정되며 더욱 많은 주목을 받았다.

드라마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는 500년 간 잠들어 있다 봉인에서 풀려난 구미호(신민아 분)가 인간 남자인 대웅(이승기 분)과 동고동락하게 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특히 '미남이시네요', '환상의 커플'등을 쓴 홍자매 작가의 차기작으로 극 중 이승기와 신민아의 멜로 라인이 부각될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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