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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KBS 2TV '해피선데이-남자의 자격'(이하 남격)에서는 올 9월 열릴 '거제 전국합창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30인의 합창단원을 구성했다. 오디션을 통해 최종 23인에 뽑힌 배다해, 김여희, 서인국 등은 오디션 때부터 뛰어난 실력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으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천상의 목소리'라는 칭호를 얻은 배다해는 올해 데뷔한 그룹 바닐라루시의 멤버로 아름다운 목소리와 신인답지 않은 뛰어난 노래실력을 선보여 단박에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 데뷔 전 아이폰으로 연주와 노래를 하는 영상이 공개돼 유명세를 치른 '아이폰녀' 김여희도 이번 오디션에서 시원한 가창력을 선보이며 당당하게 합격했다.
지난해 72만 명의 지원자들을 제치고 최후의 1인으로 남은 '슈퍼스타K'의 주인공 서인국은 안정적이고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합창단에 꼭 필요한 존재로 인정받았다. 뛰어난 노래 실력을 지닌 그가 '남격'에서 예능끼를 펼칠 수 있을지도 지켜볼만한 대목이다.
철저한 오디션을 통해 실력을 인정받은 이들이 '남격'을 통해 새로운 스타로 부각될 수 있을지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