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대혈 및 줄기세포 개발 및 치료 업체인 히스토스템이 지식경제부가 선정한 '세계시장 선점 10대 핵심소재(WPM)' 사업 참여 기관으로 선정됐다.
2일 지경부는 세계 4대 소재 강국 진입을 목표로 하기위해 WPM 사업 참여 기관을 잠정적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잠정 발표에 따르면 히스토스템은 이번 WPM 10대 과제중 '바이오 메디컬 소재' 부문 참여 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10개 사업단은 향후 2018년까지 1조원 규모의 정부 연구개발(R&D) 자금을 지원받게 된다.
한편, 지난 6월 초 사업공고 이후 접수된 14개 컨소시엄, 366개 참여기관 중 평가를 통해 10개 컨소시엄과 220여개 기업, 연구기관을 선정했다.
이의신청 접수와 처리 절차를 거쳐 이달 중순 심의·조정위원회를 통해 확정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