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11월 중간선거 기업 모금 사상 최대 전망

입력 2010-08-03 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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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1월 중간선거를 앞두고 '주식회사 미국'이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기업들은 상대적으로 규제를 내세우는 민주당이 지배하는 의회 구도를 반전시키기 위해 정치자금을 기부할 계획이라고 로스앤젤레스타임스(LAT)가 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기업과 보수 단체들은 특히 버락 오바마 행정부와 민주당의 각종 규제 정책에 반발하고 있어 올해 중간선거가 사상 최대 자금이 투입되는 선거가 될 전망이다.

미 상공회의소는 올해 중간선거와 관련 7500만달러를 모금할 계획이다. 이는 지난 2008년의 3500만달러에 비해 2배가 넘는 액수다.

지난주 민주당 지도부 사이에 회람된 보고서에 따르면 정치자금을 모금하는 15개 보수단체에서 중간선거를 위해 3억달러 이상이 마련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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