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뽀빠이' 이상용, "태어나자마자 감나무 아래 묻혔다"

입력 2010-08-03 08:4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MBC

'뽀빠이'이상용이 태어나자 마자 땅아래 묻혔던 과거를 고백해 화제다.

2일 방송된 MBC ‘유재석 김원희 놀러와 300회-MC계의 전설 특집’에 출연한 이상용은 삼촌들이 나를 감나무 아래에 묻었다”고 밝혀 출연진과 시청자를 놀라게 했다.

이상용은 "내가 태어났는데 영양실조로 거의 죽다시피 했고 삼촌들이 어머니한테 애 때문에 고생한다면서 나를 감나무 아래에 묻었다”고 말한 것.

이상용은 “나를 임신한 어머니가 아버지를 찾아 백두산을 찾아 다녔지만 찾지 못하고 돌아와 나를 낳았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어머니가 10개월 동안 아버지를 찾아다니면서 돼지가 먹고 남은 먹이를 먹었다. 그걸 내가 뱃속에서 먹었다”고 말했다.

이상용은 “12살 된 이모가 나를 땅에서 꺼내 산으로 도망갔다. 5살 때까지 힘이 없어서 누워 있다가 6살에 걸음마를 뗐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하며 “12살에 아령을 시작해서 지금 건강의 상징이 됐다. 살아있는 것만 해도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림] 이투데이, '2024 CSR 영상공모전'... 27일까지 접수
  • 고프코어? 러닝코어!…Z세대가 선택한 '못생긴 러닝화'의 정체 [솔드아웃]
  • 추석 연휴 첫날 귀성길 정체…서울→부산 7시간 10분
  • 아이폰 16 사전 예약 돌입…혜택 큰 판매처는 어디?
  • 추석 연휴 TV 특선영화 총정리…'서울의 봄'·'범죄도시3'·'시민덕희' 등
  • 의대 수시모집에 7만2000명 몰려…'의대 투자'는 기대ㆍ우려 맞서
  • '베테랑 2' 개봉일 50만 명 동원…추석 극장가 '독주' 시동
  • "물가 무서워요" 추석 연휴 장바구니 부담 낮춰 주는 카드는?
  • 오늘의 상승종목

  • 09.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0,601,000
    • +0.46%
    • 이더리움
    • 3,244,000
    • -0.12%
    • 비트코인 캐시
    • 440,500
    • -1.67%
    • 리플
    • 795
    • +3.79%
    • 솔라나
    • 184,100
    • -0.7%
    • 에이다
    • 475
    • -1.45%
    • 이오스
    • 669
    • -1.04%
    • 트론
    • 199
    • -0.5%
    • 스텔라루멘
    • 130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65,250
    • +0.46%
    • 체인링크
    • 15,230
    • -0.59%
    • 샌드박스
    • 342
    • -1.7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