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그룹, 다문화가정 자녀 돕기 나서

입력 2010-08-03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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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가정 밀집지역인 안산외국인주민센터에서 열린 '제 3기 하나 키즈 오브 아시아'교육과정중에 베트남 언어 배우기 활동에 참여중인 다문화 가정의 어린이와 김종열 하나금융지주 사장이 함께 하고 있다. (출처 하나금융그룹)
하나금융그룹은 3일 안산외국인주민센터에서 다문화가정 지원프로그램인 '하나 키즈 오브 아시아(Kids of Asia)'의 제3기 발대식 가졌다고 3일 밝혔다.

하나금융그룹이 '세이브더칠드런' 기관과 함께 운영하는 프로젝트인 '하나 키즈 오브 아시아'는 다문화 가정의 자녀를 대상으로 이중 문화, 언어 교육, 정서 지원을 통해 한국 사회구성원으로서의 정체성 형성을 돕는데 목표를 두고 있다.

하나금융지주는 지난 2008년 10월부터 격주 토요일마다 베트남 다문화가정 40명을 대상으로 '하나 키즈 오브 아시아' 토요 학교를 50여 차례 가져왔다.

다문화가정 자녀들 중 상당수가 외국인 어머니의 미숙한 한국어 구사능력으로 인한 학습부진과 언어능력 부족, 부모 나라의 문화차이에서 오는 정체성 혼란, 생김새의 차이로 인한 또래 집단에서의 차별과 따돌림 등 어려움에 시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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