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美 석유재고 감소 전망...3개월 최고치

입력 2010-08-04 06:38 수정 2010-08-04 0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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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가 미국의 석유 재고량 감소 전망으로 큰 폭 상승하며 3개월래 최고치를 기록했다.

3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9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중질유(WTI)는 전일대비 1.21달러(1.5%) 오른 배럴당 82.55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런던 ICE 선물시장의 9월 인도분 브렌트유도 전일대비 1.83달러(2.3%) 오른 배럴당 82.65 달러를 기록했다.

이날 애널리스트들은 미 에너지정보청의 지난주 석유 재고량 발표를 앞두고 원유와 휘발유 재고가 3주만에 처음으로 하락할 것으로 내다봤다.

애널리스트들은 원유 재고가 165만 배럴, 휘발유 재고가 100만 배럴 가량 감소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 때문에 당초 예상치를 밑돈 미국 소비지출과 개인소득 등의 경제지표 악화에도 불구하고 유가는 상승했다.

금 값은 전일대비 2.10달러(0.2%) 오른 온스당 1187 달러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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