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전국이 북태평양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구름이 많이 끼는 가운데 낮 최고 30도를 넘는 폭염이 이어지겠다.
대부분의 지역 강수확률이 20% 안팎이겠고 대기 불안정으로 경기 서해안과 경상남도 해안 지방에는 새벽부터 아침 사이에 소나기(강수확률 60%)가 오는 곳이 있겠다.
오후부터 밤사이에는 중부 내륙지방 곳곳에서 소나기(강수확률 60%)가 내리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22도에서 26도로 전날과 비슷하겠고 낮 최고기온은 30도에서 35도로 전날보다 조금 높겠다.
특히 전주와 광주는 낮 최고기온이 34도까지 오르겠으며 대구는 최고온도 35도를 기록하겠다.
바다의 물결은 전 해상에서 0.5~1.5m로 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