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증권은 4일 NBC네트웍스에 대해 LCD에서 OLED로 검사장비 시장을 확대해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며 목표가와 투자의견은 제시하지 않았다.
최보근 동부증권 연구원은 "아바코의 AMOLED(능동형유기발광다이오드) 검사장비는 10배 이상의 미세 패턴 검출 능력을 보유한 장비다"며 "삼성모바일디스플레이 3.5G에 장비를 납품했으며 올해 70억원 수준의 수주가 기대되고 5.5G, 8G 투자 확대에 따른 수혜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최 연구원은 "이외에도 상반기 36억원 신규수주를 확정한 태양전지용 캐스팅 퍼니스 장비와 올해 개발을 목표로 진행하고 있는 고정밀도의 반도체 웨이퍼 Bump 3D 측정장비는 장기적인 성장동력으로 작용할 전망이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