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휴가철이 시작되면서 피서지 편의점 매출도 급증하고 있다.
GS25는 4일 남해, 동해, 서해안 해수욕장 편의점 약 50여개 점포의 매출을 조사한 결과 최근 2주간 주말 매출이 전 2주 주말 대비 2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특히 지난 주말이었던 7월 30일~8월 1일까지 매출은 그 전주보다도 42.1% 매출이 증가했다.
점포별로는 경포대와 낙산비치 등 동해안에 위치한 편의점 매출이 4배 이상 뛰어 오르며 가장 높은 매출 증가율을 나타냈다.
해운대 주변 GS25 편의점은 최고 209.6%까지 매출이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