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투자자교육협의회(이하 투교협)는 오는 8월 9일부터 이틀 동안 아산 금융투자교육원(충청남도 아산시 도고면 와산리 소재)에서 초등학교 4~6학년을 대상으로 '제3회 초등학생 증권·금융 캠프'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캠프에는 초등학생 125명이 참가하며 투교협이 자체 개발한 초등 금융교육 표준교재인 '꿈꾸는 투자교실'을 활용해 유소년기 꿈의 중요성, 돈의 의미, 금융의 필요성 등을 배우는 한편 보드게임, 금융관련 스피드퀴즈, 펀드매니저 게임, 오르락내리락 주식체험 게임 등 다채로운 체험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금융을 학습할 수 있도록 운영된다.
투교협은 향후에도 놀토 청소년 금융교실, 금융교육협력학교, 꿈꾸는 여의도 경제버스 등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체험형 교육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