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 중동서 여성실업률 최고

입력 2010-08-04 11:3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남성 3배 이상...노동 참여율도 낮아

세계 최대 석유 수출국 사우디아라비아의 여성 4분의1이 일자리를 갖고 있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알 마사 캐피털은 3일(현지시간) 보고서를 통해 "사우디의 여성 실업률이 남성보다 3배 이상 높은 24.9%로 집계됐다"고 밝혔다고 아라비안비즈니스가 보도했다. 이는 중동 국가들 가운데 가장 높은 수치다.

사우디 여성의 노동 참여율은 18%로 쿠웨이트(41.8%), 카타르(40.6%), UAE(38.4) 등 다른 중동 국가들보다 훨씬 낮았다.

사우디에서는 여성들의 93%가 고졸 또는 대졸 학력을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민간 부문에서 여성 노동자가 1%에도 못 미치는 상황이다.

보고서는 "사우디 여성들이 광범위한 경제성장에 기여할 수 있는 노동력으로 활용될 가능성이 크다"면서 "오로지 석유에 의존하던 것에서 벗어나 국가의 다양화된 정책을 이끄는 주요 성장동력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한편 사우디 여성들은 상당한 수준의 부를 축적하고 있다.

이들은 현재 119억달러 상당의 현금과 함께 21억달러의 투자금을 보유하고 있다. 부동산에 투자한 금액도 19억달러에 달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6년 새해맞이 ‘다음채널·지면 구독’ 특별 이벤트
  • 美관세도 무력화…공급 부족에 웃는 K전력기기
  • 다우·닛케이 동반 ‘5만 시대’⋯성장의 美, 개혁의 日
  • K-증시 시총, 독일·대만 추월…글로벌 8위로 '껑충'
  • 美 관세 재인상 공포⋯산업부, 또다시 '통상 블랙홀' 빠지나
  • 시중은행 ‘부실 우려 대출’ 확대…최대 실적에도 건전성 지표 일제히 하락
  • 쿠팡 주춤한 틈에...G마켓, 3년 만에 1월 거래액 ‘플러스’ 전환
  • “강남 3구 아파트 급매”…서울 매매수급지수 21주 만에 ‘최저’
  • 오늘의 상승종목

  • 02.0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4,087,000
    • +3.31%
    • 이더리움
    • 3,113,000
    • +4.64%
    • 비트코인 캐시
    • 781,500
    • +2.16%
    • 리플
    • 2,133
    • +2.4%
    • 솔라나
    • 130,100
    • +3.58%
    • 에이다
    • 404
    • +2.02%
    • 트론
    • 411
    • +1.23%
    • 스텔라루멘
    • 240
    • +2.56%
    • 비트코인에스브이
    • 20,760
    • +1.96%
    • 체인링크
    • 13,170
    • +3.38%
    • 샌드박스
    • 129
    • +0.7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