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지연, '9시 뉴스데스크'진행 방송사고

입력 2010-08-04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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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기영 성대모사 하다 클로징 멘트에서 웃음터져

▲출처=KBS

'9시 뉴스데스크'를 함께 진행한 엄기영의 성대모사로 방송사고를 냈던 경험을 언급해 화제다.

백지연은 지난 3일 방송된 KBS 2TV '승승장구'에 출연해 "엄기영 앵커가 잘 웃는다. 뉴스를 마치고 광고 방송 후 인사를 한다"며 "많은 사람들이 무엇을 하는지 궁금해 하는데 잡담을 한다. 그날 엄기영 앵커의 생대모사를 했더니 엄기영 앵커의 웃음이 터졌다"고 밝혔다.

이어 백지연은 "(엄기영 앵커가)5월 몇일 뉴스를 마칩니다라고 해야 하는데 내가 대신 '5월 몇일 뉴스를 마칩니다. 죄송합니다. 안녕히 계십쇼'라고 했다"고 말해 주변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백지연은 "엄기영 앵커의 전화 받는 '여보세요~'가 다른 사람과 다르다. 목소리 깔고 '여보세요'라고 한다"며 엄영 앵커의 전화받는 목소리의 비밀에 대해 공개했다.

한편 백지연은 입사 5개월인 23세로 최연소 뉴스 앵커에 발탁돼 8년간 MBC '9시 뉴스데스크'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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